백종훈 전 부천시장 비서실장, “윤석열차 폭주…국민과 함께 막아낼 것”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부천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출범부터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윤석열차의 폭주를 하나 된 민주당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멈춰 세워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백종훈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부천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출범부터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윤석열차의 폭주를 하나 된 민주당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멈춰 세워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백종훈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부천시갑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출범부터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윤석열차의 폭주를 하나 된 민주당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멈춰 세워야 한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책임지는 부천형 이재명의 기본사회,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 주권자 말씀에 귀 기울이는 국민비서실장이 되어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명 외곽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대한, 이재명 당 대표 흔들기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기 위해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정권과 맞서 싸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두려움 없이 검찰 정권과 싸울 수 있는 결기 있는 정치인, 주권자 위에 군림하는 벼슬이 아닌 주권자의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부천이 키운 부천의 미래, 27살의 풋풋한 정치인이 47세의 결기 있는 정치인이 되어 돌아왔다”며 “벼슬이 아닌 주권자의 비서실장이 되어 소수의 기득권이 독점하고 있는 마이크를 하루의 삶에 고단한 서민에게 돌려드리는 유능과 헌신의 정치, 새롭게 다르게 보여 드리겠다”며 재차 강조했다.

 

그는 5대 핵심 비전으로 삶이 풍요로운 자족경제 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 돌봄 도시,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관광산업 도시, 온 세대가 함께 편안한 안전복지 도시, 한 걸음 더 가까운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부천에 30년을 살면서 국회의원 비서, 제5대 부천시 최연소 의원(29세), 민선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문화콘텐츠 정책특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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