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예비후보 2번째 공약…인구 유입 위해 주택공급 활성화 제시 [총선 나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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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예비후보(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가 포천·가평의 실질적 도약과 현실 개선의 첨병이 될 두 번째 공약으로 포천·가평으로 인구 유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주거 공급·개발사업을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낸 보도자료에서 포천·가평의 인구 정체와 감소에 따른 도시 침체를 중대한 사안으로 꼽고 “포천·가평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인구 감소 원인을 찾아 사람이 북적이는 포천, 살맛 나는 가평의 미래를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주거 해법을 내놓았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포천에 소흘역, 선단역, 포천역 등 7호선 역세권 내 주택개발사업을 추진, 소흘역 역세권에 청년 원가 주택, 선단역 역세권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등 역세권 내 2천가구를 반값 주택으로 확보, 신혼부부와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택을 개발 공급하겠다”며 청평호반 주변에 별장형 주택단지, 상천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휴양형 타운하우스단지 개발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에 대한 패러다임을 새롭게 해 인구감소 문제를 체류인구와 관계인구 증가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별장형 주택이 다주택에서 제외되는 정부 방침을 십분 활용해 가평이 매력적인 세컨하우스 입지로 흡인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역 역세권에 신도시 개발을 추진, 공공 분양 주택 1천호 공급 계획도 밝혔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철도나 도로 건설만으로 지역 인프라가 완성될 것처럼 말한다면 그건 허언과 다름없다”는 소신을 뚜렷이 하고 “나에게는 항상 현실을 사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했다. 바로 그 사람들을 어떻게 살게 하고 어떻게 데려올 지 진정성 있는 방안을 계속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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