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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전 경기도의원, 화성시병 출마 선언…"정치 통해 약자 지킬 것"

승인 2024-01-20 19:00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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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 제공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 제공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약한 사람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 물은 반드시 썩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 것처럼 정체되고 움켜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국민들의 신음소리가 가득한 현재 소통과 포용으로 책임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봉담읍 구청사, 신부당선, 기배동 하수처리 시설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소통해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전 의원은 “초선 도의원에서 재선, 삼선이라는 꽃을 피우고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리까지 정의로운 정치로 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을 믿고 소신과 책임있는 정치로 혁신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화성시병#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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