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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한 동생

승인 2024-01-22 07:02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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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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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동생이 친형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10분께 수지구 성복동의 아파트 주거지에서 친형 B씨(50대)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한 채 아파트 인근 야산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그의 이동 경로를 쫓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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