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비례)이 4·10 총선 화성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의원은 22일 오전 화성시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동탄2신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그간 준비해 온 동탄 발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부의 오만과 무능에 맞서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며 “국정의 중심이 정쟁인 윤 정부의 국정 기조를 민생으로 선회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힘 있고 추진력 있는 재선 의원으로 당선돼 민생에 집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대변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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