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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신임 총장에 육동인 前 청와대 춘추관장

승인 2024-01-24 10:20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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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 경인여대 신임 총장. 경인여대 제공

 

학교법인 태양학원이 24일 제11대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에 육동인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했다.

육 신임총장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간이다.

 

육 신임총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공보관과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육 신임 총장은 “경인여대를 AI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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