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임 비서실장에 이우철 前 경기도 대변인 임용

25일 임용된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이 이동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25일 임용된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이 이동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전임 이상동 실장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던 비서실장을 신규 임용했다.

 

시는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이 25일자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76년생인 이 비서실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전문위원을 거쳐 남경필 도지사 시절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 대변인, 연정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대외협력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은 남경필 도지사 재임 시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한 만큼 시의회와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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