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26일 문경복 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덕적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연두방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군수는 주민들에게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밀접사업과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 등 어르신 맞춤형정책을 설명했다.
또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렸다.
문 군수는 외곽도서 방문도 계획했지만 지속하는 높은 파도로 배가 뜨지 못하면서 이루지는 못했다. 이에 문 군수는 기상 여건이 좋아지만 다시 외곽도서를 찾아 신년인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문 군수는 “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및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동행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