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49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으면서 119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 화재 발생 46분만인 오전 8시3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불길을 잡는 데로 피해 현황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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