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송사업조합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 경기지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공단 등 11개 운송사업조합과 공제조합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안전사업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주요 업무추진 계획 공유 및 협업 요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 전·차·유(전방주시 차간거리 유지)운동 확대 추진, 부적격운수종사자 감소 협력, 급증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조정권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업용 자동차 운수사업 조합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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