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대비 취·정수장 점검 및 방한용품 지원 등 행사지원에 박차
한국수자원공사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달 동계청소년올림픽 테러 대비 취·정수장의 방호실태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해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행사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했다.
한강유역본부는 약 150명의 임·직원들이 아이스하키·피겨·컬링 등 경기를 관람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장갑·워머 등 방한용품과 함께 생수를 제공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안전과 신뢰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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