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자위, 취·창업 지원 '산대특' 사업설명회 개최

31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인자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설명회. 시설·기관 참석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31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인자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설명회. 시설·기관 참석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1일 대강당에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 등이 참여해 올해 인천지역 산대특 훈련목표, 지원산업·육성산업, 특화훈련과정 개발 방향, 공고일정 등을 안내했다.

 

앞서 인천인자위는 지난 2022년부터 산대특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직이나 전직, 취·창업 등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IT, 제조업 등 전 분야에 대해 실기 형식의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으로 인정받는 시설·기관이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되면 훈련비 지원 확대, 훈련과정 편성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산대특 공고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산대특은 빠르게 변하는 산업 구조에 맞춰 차별화한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사업 참여 시설과 기관, 훈련생들 모두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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