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파츠, 2024 F/W 서울패션위크서 '네오프렌 100년 스토리' 선보인다

파츠파츠(PARTsPARTs) 24 F/W 컬렉션 화보 ‘Frozen 눈의 여왕’. 파츠파츠 제공
파츠파츠(PARTsPARTs) 24 F/W 컬렉션 화보 ‘Frozen 눈의 여왕’. 파츠파츠 제공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는 다음 달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4 F/W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네오프렌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패션인가”를 주제로 과거의 경험에 비춰 현재와 미래를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네오프렌 100년 스토리’라는 컨셉으로 선보인다.

 

파츠파츠(PARTsPARTs) 24 F/W 컬렉션 화보는 'Frozen 눈의 여왕'이다. 디즈니 겨울왕국의 엘사처럼 신비한 힘을 가진 눈의 여왕을 이미지 했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에 선 다양한 스타일이 이번 아카이브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네오프렌 100년 스토리 컨셉은 시대에 맞춘 디자인의 지속가능한 발전 히스토리를 쌓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파츠파츠는 2011년 런칭 이후 오직 네오프렌 단일 소재만을 사용하여 컬렉션을 이어온 전 세계 유일의 디자이너 브랜드다.

 

실험적이며 실용적인 퍼포먼스가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의 혁신적인 옷뿐만 아니라 데일리 웨어로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TPO에도 통합적으로 통용된다. 특히 단일소재의 낭비 없는 순환 프로세스는 패션 인더스트리의 웨이스트와 재고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의 툴로 활용된다.

 

네오프렌의 차갑고 매끈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모던한 도시적 감각은 바쁜 일상의 현대인을 위한 유니폼이라는 평가다. 선연한 색감과 프린트가 돋보이는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과 우아함은 파츠파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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