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주·양평 지방의원 김선교 공개 지지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회의원 책무 잘 해낸, 주민과 평생 함께해온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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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들이 양평군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을 통해 김선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힘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광역·기초의원들이 당협위원장인 김선교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 12명은 1일 양평군청 브리핑실에서 성명을 통해 김선교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성명에는 여주시에서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시의원, 양평군에서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여주 양평지역의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응원한다. 평생 지역 곳곳을 살피고 크고 작은 일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개선, 숙원사업 해결, 2021년~2023년 연간 3천억 원 안팎의 국비 마련, 100여건의 법안 발의 등을 통해 국회의원의 책무를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여주시와 양평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10%P 넘는 표차로 이겨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탠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국힘 시도의원들은 “양평군 옥천면 출신으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3선 양평군수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 지역의 대변자로, 지역의 일꾼으로,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이라고 김선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재차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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