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지방교정청은 6일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교정청은 ‘평화의 집’(안양시 동안구)과 ‘좋은 집’(안양시 만안구)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사랑의 손잡기 운동’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2009년 시작된 법무부의 법치 실천 운동으로, 서울지방교정청은 지난 2009년부터 2개 시설 및 가정과 결연을 하고 생계지원금 등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지원한 금액은 4천300여만원이다.
최제영 서울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봉사를 비롯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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