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

인천 옹진군은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산업 경제단지는 영흥면 에코랜드 부지에 대규모 수산업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 3만명 일자리 창출 및 수산업의 성장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문경복 군수,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추진상황 등을 들었다.

 

청운대 산학협력단은 대내·외 수산업 여건과 선진사례, 관련정책 등을 분석한 뒤 군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우리 군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