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 별칭을 공모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별칭 공모전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심사기준은 청소년 시설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이름이다.
공모전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5천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1명 10만원을 지급한다.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3차 남동청소년센터 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남동구 청소년축제에서 진행한다.
이용찬 센터장은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센터명 공모전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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