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 세계기네스북 등재

지자체 기획 축제 국내 최초
김동연 "소상공인 경제 활력, 도민 즐길거리 제공 혁신 사례"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 등재됐다. 사진은 행사 모습. 김동연 지사 SNS 캡처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 등재됐다. 사진은 행사 모습. 김동연 지사 SNS 캡처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진행한 경기도의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 지사는 “오래된 건물에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축제에 3천40명이 참가했다”며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고,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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