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직원역량강화 챗GPT 활용 워크숍 성료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챗GPT 등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및 조직 협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은 워크숍 현장 모습. 경기FTA센터 제공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챗GPT 등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및 조직 협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은 워크숍 현장 모습. 경기FTA센터 제공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챗GPT 등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및 조직 협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FTA센터는 챗GPT,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분야의 확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로서의 직원역량강화 및 조직 협력 강화를 통해 2024년 세부 사업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챗GPT로 인한 산업계의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빠르게 대응해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역량 있는 FTA센터 인재로의 전환과 동시에 수출입·무역·통상 지원사업의 인공지능 침투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업과 관련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 및 대내외 다양한 분야 간 체계적인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맞게 관리 체제를 발전시키고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애로를 복합적으로 해결하는 지원 기관으로의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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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챗GPT 등을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및 조직 협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은 워크숍 현장 모습. 경기FTA센터 제공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로 공식 출범하고 경기 남부와 북서부 지역에 FTA·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발족해 올해부터 통상 지원사업 및 수출·통상애로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 계획 관련해 사업별 효과적인 사업 운영과 세부 활성화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워크숍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챗GPT로 급부상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대내외 활용 방안을 강구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FTA센터 직원 간 업무 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다. 직원의 업무 역량은 곧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힘이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올해 지원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FTA센터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 전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통상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에서는 FTA 컨설팅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탄소국경세, 비관세장벽(해외인증), 글로벌공급망(GVC), 온라인(해외)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과 컨설팅 등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 지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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