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사업체 사업 분포 및 고용구조 조사

인천 옹진군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옹진군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옹진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조사 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2천977개 사업체 및 현재 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이뤄진다.

 

기업에 대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을 보호하며,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수립과 평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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