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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은행서 둔기로 고객들 위협한 50대

승인 2024-02-19 16:17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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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은행 안에서 둔기를 들고 고객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5분께 원미구의 한 은행에 둔기를 소지한 채 찾아간 혐의다.

 

그는 은행 안에 있던 고객들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는 등 불안감을 조성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하고 갖고 있던 둔기를 회수조치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응급입원조치했다.

#목검 들고 은행 찾아가 고객들 위협#특수협박#부천원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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