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 제8대 김영덕 대표이사 선임

김영덕(60) 신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천문화재단 제공
김영덕(60) 신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김영덕(60)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이사 임기는 3년으로,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다.

 

김 대표이사는 성남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원으로 9년간 근무했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된 뒤 9년간 일본사무소 소장, 연구팀, 음악 패션팀, 해외사업진흥단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2018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1월 1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지원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 의결을 마치고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선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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