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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파트 지하서 불… 주민 40명 대피

승인 2024-02-21 08:59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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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4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4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4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0명이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 진료를 받지는 않았다.

 

또 아파트 3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지하 1층 기계실 내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5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 3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1층 내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원인과 피해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지하 1층#불#인천 남동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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