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15대 지회장, 시협의회장, 시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장 및 지도자, 초청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원영 회장은 향후 3년간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지회 산하 조직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는 문광호 협의회장이 취임, 새마을부녀회장은 2월 중 새롭게 선출할 예정이다.
신원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5대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전임 회장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상호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박광성 이임회장 그리고 함께 훌륭히 이끌어 오신 임정환 협의회장과 오수임 부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원영 회장께서도 바통을 잘 넘겨받아 희망차고 행복한 새마을과 광주시로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