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창 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기술보증기금 신임 상임이사로 부임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신임 상임이사에 이상창 전 경기중기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1966년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영남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남대에서 금속재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충남대 신약개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 지원 업무에 종사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이사는 앞으로 벤처투자와 벤처기업 지원, 자산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2월2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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