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나도 뛴다] 2월 22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④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 위촉
의정부 주요 인사 21명, 이형섭 예비후보 지지 선언

■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경기북부 규제 폐지’ 특별 미션

 

전희경 예비후보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 임명장을 받은 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경기북부 규제 폐지를 다짐하고 있다. 전희경 예비후보 제공
전희경 예비후보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 임명장을 받은 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경기북부 규제 폐지를 다짐하고 있다. 전희경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22일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으로 위촉받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6일 의정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원하는 것을 원하는 행정구역을 재편할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의 팀원으로 돼 주시길 제가 여기서 요청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전 예비후보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 위촉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약속 이행 결과다. 이로써 전희경 예비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경기북부 규제폐지’ 특별미션 수행을 위해 의정부 시민은 물론, 북부지역 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예비후보는 “경기북부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3중 규제를 받으며 희생을 강요받아왔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CRC 국가재정 지원, 1호선·GTX 지하화, 8호선 의정부 연장, 경기북부 규제완화 등을 주장하는 등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의 발전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왔다.

 

전 예비후보의 TF 위원 위촉으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으면서 지역발전이 더뎠던 경기북부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전희경 예비후보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구성을 적극 환영하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약속이 곧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총선 전까지 행정적 준비를 마치고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원샷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 의정부 주요 인사 21명, 이형섭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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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예비후보가 의정부 주요 인사 21명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형섭 예비후보 제공

의정부 주요 인사 21명이 국민의힘 이형섭 예비후보(의정부을) 전폭 지지를 선언했다.

 

의정부 주요 인사 21명은 22일 이형섭 선거사무소을 방문, 이 예비후보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주요 인사들의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내부 경선을 앞두고 전·현직 시·도의원 8인의 지지선언에 이은 것이어서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늘 겸손한 태도로 시민들을 만나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 왔다”며 “이형섭 예비후보가 의정부를 더 멋진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이끌어온 이형섭 예비후보의 뚝심 정치를 높게 산다”며 “오랜 시간 동안 의정부를 위해 일하고 지켜봐 온 지역 선배, 동료로서, 이형섭 예비후보야말로 의정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형섭 예비후보은 “매우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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