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제설작업하던 지게차 추락…운전자 중상

지난 22일 오후 12시1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22일 오후 12시12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중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2시12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A씨(48)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