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최·주관하는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WFPL에 따르면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전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심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의원들을 수상한다.
황 의원은 제8대, 제9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에 필요한 정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분배로 수혜자 중심 구정 운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 의원은 특히,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보행자 중심의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남동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 의원은 “지방분권시대에 지자체 경쟁력 강화는 지방의원들의 숙명과도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이자 속시원한 대변자로 자리를 지키며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