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소장 김문태)는 청사 앞 광장에서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애 첫 헌혈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과 군 병력 감소 및 동절기 방학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문태 소장은 “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고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오로지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기에 헌혈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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