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과천본부에서 유역 물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자원 분야 본부-지사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 한강유역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유역 내 12개 수자원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댐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홍수 대응방안, 댐 상류 오염원 관리 및 수자원시설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승환 본부장은 “양극화된 홍수와 가뭄, 대규모 녹조 발생 등 기후위기 심화로 물관리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한강유역 댐·보·아라뱃길 등 수자원시설을 최적 운영·관리하여 유역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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