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미추홀구 발전, 진정한 정권교체 이뤄낼 것” [총선 나도 뛴다]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 대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 대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5선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미추홀구, 대한민국의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미추홀구의 진정한 발전,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새로운 정치 혁신을 써내려가고 싶다는 신념으로 지금껏 힘써왔다”며 “정치 이념, 출신 등을 모두 떠나 국민, 주민들과 함께 대가족을 이뤄내는게 목표”라고 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 대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 대한 각오를 말하고 있다. 박귀빈기자

 

윤 예비후보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을 꺾고 총선에서 승리해야 우리에게 필요한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울 수 있다”며 “대한민국 외교안보 해체라는 문재인 정부 시즌2를 두 번 다시 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통 중심의 미추홀구, 친환경 도시 미추홀구, 명품 교육도시 미추홀구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유준상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윤상현”이라며 “한반도의 위기 속 외교 전략과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외교 전문가 윤상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 한복판에서 소신을 가지고 정무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 인천은 윤상현의 새로운 바람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성과를 이제는 실현시킬 계획”이라며 “미추홀구의 누구보다 검증된 후보 윤상현이 명품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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