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가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5선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미추홀구, 대한민국의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미추홀구의 진정한 발전,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새로운 정치 혁신을 써내려가고 싶다는 신념으로 지금껏 힘써왔다”며 “정치 이념, 출신 등을 모두 떠나 국민, 주민들과 함께 대가족을 이뤄내는게 목표”라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을 꺾고 총선에서 승리해야 우리에게 필요한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울 수 있다”며 “대한민국 외교안보 해체라는 문재인 정부 시즌2를 두 번 다시 오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통 중심의 미추홀구, 친환경 도시 미추홀구, 명품 교육도시 미추홀구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유준상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윤상현”이라며 “한반도의 위기 속 외교 전략과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외교 전문가 윤상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치 한복판에서 소신을 가지고 정무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 인천은 윤상현의 새로운 바람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성과를 이제는 실현시킬 계획”이라며 “미추홀구의 누구보다 검증된 후보 윤상현이 명품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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