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인천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3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구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원한도액인 3천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지별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원한다.

 

구는 공동체 활성화 30%,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50%, 안전 점검 긴급보수 및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70%를 지원하고 재난 관련 시설은 70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에 현장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한 뒤 5월 중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누리집 또는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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