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봉사하는 임직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1만 시간의 봉사활동 목표를 달성했다.
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봉사활동시간이 1만 시간을 넘겼다. 시설공단은 ‘나눔애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 봉사대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또 시설공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 받았다.
시설공단은 반려해변 해안정화활동과 국군장병 위문 등을 이어가고 있다. 반려해변 해안정화활동은 영종도 마시안해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반려식물을 돌보듯 바다를 입양해 잘 돌봐주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또 시설공단은 사랑의 연탄나눔이나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단체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도 하고 있다.
매월 급여 우수리를 모은 돈으로 후원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아암어린이, 무료급식소,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등에 약 4천만원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만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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