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와 인천하나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건설업계 취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5일 인천지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의 건설업 구인·구직 매칭 지원을 비롯해 취업에 필요한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지사와 센터는 지역상생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지사와 센터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권익 향상과 건설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당시 정책조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취업·창업지원을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건설기능 양성을 위한 교육, 건설업 구인·구직 매칭 지원 등을 확대한다.
김윤진 인천지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전문건설기능 양성 교육 참여 및 건설업 취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