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 안전 3GO 릴레이 챌린지’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지난 5일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챌린지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무재해운동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 구호 제창 및 결의’와 ‘안전사령관 발대식’, ‘근로자 이름표 달아주기’ 순으로 이뤄졌다. 시설공단은 최근 인천청소년수련관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하기도 했다. 종전 사업부서별 자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한 합동 집합교육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금까지의 중대재해예방교육은 안전 근로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 깃발 전달식, 안전 구호 제창,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시설공단은 지난해 직접 인천 전역에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6회 중대재해관련 교육을 하기도 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설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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