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날씨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아침 영하권 추위…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날씨]

승인 2024-03-08 06: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일보 DB
경기일보 DB

 

금요일인 8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8도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낮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성남 영하 2~영상 6도 ▲안양 0~5도 ▲이천·여주 영하 3~영상 7도 ▲하남 영하 2~영상 8도 ▲파주·양주 영하 5~영상 6도 ▲동두천 영하 4~영상 7도 ▲김포 영하 1~영상 7도 ▲인천 1~6도 등 경기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또 수도권 전역에서 순간풍속 55㎞/h(15㎧) 내외, 서해5도는 순간풍속 70㎞/h(20㎧) 이상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하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은 수도권 전역에서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하권#강풍#추위#체감온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