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중소기업 제품 TV홈쇼핑 무료입점 지원

7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TV홈쇼핑 지원사업 신청 기업을 심의한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부 제공
7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TV홈쇼핑 지원사업 신청 기업을 심의한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중소기업 주력 제품을 TV홈쇼핑 광고를 통해 알린다.

 

7일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TV홈쇼핑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방송 적합성 등을 평가,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이날 MD심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사로 간추려졌다.

 

최종 선정한 업체는 인천시로부터 입점비를 지원받아 주력 제품을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1회 50분간 홍보하게 된다. 이에 따른 판매수수료도 일반 광고보다 저렴하다.

 

이번 사업은 TV홈쇼핑 지원사업 ‘일사천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해 지자체, 홈앤쇼핑, 중기중앙회 각 지역본부가 연계해 지역 우수중기상품 등을 알린다.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등의 제품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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