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말산업 특구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학교체육 승마 참가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승마연수 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170명 규모이며 승마체험 연수와 온라인 이론교육 및 지도학습자료 제공 등을 통해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교원연수 지원 프로그램은 승마를 통한 체육교육의 다양성 확장과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나아가 승마의 대중화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연계한 한국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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