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마케팅협의회 오병철 회장 연임

오병철 마케팅협의회 회장.
오병철 마케팅협의회 회장.

오병철 문화일보 독자마케팅국장이 한국신문협회 산하 마케팅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마케팅협의회는 지난 15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 국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부회장에는 김정훈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과 이종훈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전승호 한국일보 독자마케팅국장, 문익기 강원일보 이사, 최원우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이사에는 김현수 경향신문 독자서비스국장 등 17명을, 감사에는 장병문 한국경제 독자서비스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 회장은 “마케팅협의회는 그동안 전 회원사들과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신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신문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케팅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마케팅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판매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7월 22일 창립, 현재 전국 36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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