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읍 목재창고서 화재…“20분만에 진화”

광주시 초월읍 목재저장창고 화재현장. 광주소방서 제공
광주시 초월읍 목재저장창고 화재현장. 광주소방서 제공

 

18일 오전 10시 42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목재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면적 990㎡의 단층 짜리 공장 내·외부와 집기 등이 탔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 신고 20여분 만인 오전 11시7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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