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가 관내 아파트 12곳, 8천82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인천, 안전한 부평, 행복한 시민’을 알리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배포한다.
18일 부평서에 따르면 인천은 안전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지 않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를 바꾸기 위해 안전도시 캠페인과 서한문 배포를 한다.
부평서는 서한문에 7대광역시 중 교통문화지수 1위, 지역안전지수 1위 등 인천이 얼마나 안전한 도시인지를 담았다.
또 ▲2023년 부평경찰서 치안성과종합평가 우수관서 달성 ▲2023년 교통사망사고율이 60% 감소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0건 등 부평경찰서의 치안유지 노력도 담았다.
이밖에 부평경찰서는 경찰서 카카오톡 채널과 연결한 QR코드를 서한문에 넣어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교통안전제도 등 다양한 치안 소식을 손쉽게 확인하도록 안내한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인천이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증명하는 안전 지표가 다양하나 시민들이 알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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