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2일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해 양국 언어 경계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연아(그룹 빅마마 리더) 밴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에게 프랑스어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중 뮤지션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과 활동 전반에 걸친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엔 빼땅크 코리아와 함께하는 부대행사 ‘빼땅크 놀이’가 센트럴파크 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빼땅크는 공을 가능한 최대한 표적에 가깝게 던져 경기하는 프랑스 전통놀이다.
공연이나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 상세 일정·예약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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