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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비 또는 눈...오후부터 강한 바람 [날씨]

승인 2024-03-19 03: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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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경기일보 DB

 

화요일인 19일 수도권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강수는 밤까지 이어지며 경기동부는 내일(20일) 아침까지 내리겠고, 고도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경기서부·인천 5㎜ 내외, 서해5도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3도 등 영하 1~5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등 10~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해5도와 섬지역, 경기·인천서해안의 경우 순간 풍속 70㎞/h(20㎧) 이상,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을 기록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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