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4곳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기업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인천 지역에선 정원석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 대표이사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R&D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동탄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이사는 3년간 180% 매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가족친화 인증 사업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 김순영 ㈜상아프론테크 책임, 이종웅 한미반도체㈜ 부장은 각각 기술개발 향상과 노사화합 및 조직문화에 기여하고, 창의적으로 시장환경에 대응, 생산성 높인 공로로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