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병근 후보 “동두천테크노밸리· GTX-C노선 연천연장” 공약 [열전 25시]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은현·남면)·연천을 국회의원 후보의 동두천·연천 실천공약 포스터. 송진의기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은현·남면)·연천을 국회의원 후보의 동두천·연천 실천공약 포스터. 송진의기자

 

“바꿔야 희망이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건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은현·남면)·연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동두천테크노밸리 개발’, ‘GTX-C 노선 연천연장 추진’ 등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새롭게 바꿔야 새 희망의 봄이 온다”며 “침체된 생활경제 회복, 산적한 민생 해결에 열심히 뛰고 또 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 은현면에서 태어나 상패초·동두천중·신흥고를 졸업한 내 고향 큰 일꾼으로 변함없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시 실천공약으로 ▲공여지 미반환 20조 손실보상 추진 ▲동두천테크노밸리 개발 ▲원도심 활성화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또 연천군 실천공약으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원 15만원) 연천군 전지역 확대 실시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 반대 및 전면 백지화 ▲GTX-C 노선 연천연장 추진을 제시했다.

 

남 의원은 “힘들고 거친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지역의 발전 과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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