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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라노행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발견

승인 2024-03-24 15:32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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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인천공항 여객기. 경기일보DB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인천공항 여객기. 경기일보DB

 

인천공항경찰단은 인천국제공항 내 이륙을 앞둔 여객기에서 실탄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인천발 밀라노행 대한항공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 바닥에서 9㎜ 구경 수렵용 실탄 1발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탄 발견 직후 기내 정밀 보안검색을 했지만, 다른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 관련 대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여객기 반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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