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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찜질방 침입한 20대

승인 2024-03-25 08:47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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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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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여성 전용 찜질방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50분께 금곡동의 한 여성 찜질방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손님들을 훔쳐본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일대를 수색하던 중 그를 발견해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작업을 진행해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화성동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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