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성원 후보 “연천·동두천에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열전 25시]

25일 이른 새벽 인력사무소를 찿아 일자리를 구하기위해 나온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두천·양주(은현·남면)·연천 을 김성원 후보. 송진의기자.
25일 이른 새벽 인력사무소를 찿아 일자리를 구하기위해 나온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두천·양주(은현·남면)·연천 을 김성원 후보. 송진의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는 25일 333공약 열두 번째 약속으로 동두천과 연천에 각각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연천과 동두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고 비싼 반려동물 진료비 경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반려동물 전담기관을 신설, 정부가 반려동물 정책을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우리 가족이 된 우리 댕댕이와 반려 가족들이 기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앞선 24일 ‘3선의 힘으로 3대가 3배 더 행복해지는 333공약’ 열한 번째 약속으로 가뭄과 홍수 예방, 농업용수 해결을 위한 ‘연천 아미천댐과 군남보 건설’ 공약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인력사무소를 방문, 근로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근로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의견을 청취한 김 후보는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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