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가능한 관광지, 숙박, 여행서비스 등 선보여
반려동물 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2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마이팀페어스와 함께 다음달 12~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최초로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여행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여행지와 코스, 숙박 및 이용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 ‘인천e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경품 이벤트도 한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 전문 박람회인 ‘마이펫페어 2024 송도’도 함께 열린다. 펫케어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펫 용품과 간식 등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렌드 세미나’, ‘펫 미로탈출’, ‘펫 심리탐구’ 등 반려동물 동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균 관광공사 전시사업팀장은 “펫가족 여행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펫가족 여행박람회 참가 문의는 전시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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