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박은정 부부 비호에…한동훈 "변호로 22억 땡긴게 검찰개혁이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한 번에 22억 원을 땡겨가는 전관예우가 양성화되는 것이냐"며 비판했다.

 

3월 29일 의왕 부곡시장을 찾은 한 위원장은 앞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후보 부부의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조국 대표가 선을 긋자 "여러분, 며칠 만에 22억 원을 버는 방법을 아시느냐"며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을 하겠다며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검사 생활을 오래 했지만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 원을 받아 가는 건 처음 봤다"며 "조국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1건에 22억 원씩 땡겨가는 전관예우가 양성화되는 건가"라고 따졌다.

 

또한 한 위원장은 "우리는 조국에게 너무 관대하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그런 사람들에게 지배 당하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나선다"고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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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조국, 박은정 부부 비호에…한동훈 "변호로 22억 땡긴게 검찰개혁이냐". 민경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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